한국가상현실, 렌더링 대행 서비스 '해드리오' 출시
VR 인테리어 설계 솔루션 코비아키S 사용자 위한 고퀄리티 렌더링 대행 서비스
지원
3D 공간 데이터 저작 기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최근 코비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해드리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드리오'는 상대방의 요청에 공손하게 응답하고 도움을 주는 것을 의미하는 서비스명으로, 회원들에게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서비스는 '코비아키S' 솔루션의 1만8000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가 직접 조명 작업과 렌더링 작업을 수행, 실사와 같은 렌더링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초보 사용자도 높은 품질의 인테리어 시안을 고객에게 제시할 수 있어 계약 성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한국가상현실의 '코비아키S'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도면을 작성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인테리어 설계 솔루션이다. 코비온라인에서 제공하는 6만여 개의 가구 모델과 12만개 이상의 VR 아파트 평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수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 스타일 가이드를 제공, 초보자도 수준 높은 인테리어 시안과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코비온라인 관계자는 "해드리오 서비스는 약 1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이 서비스가 업무 효율 개선과 계약 성공률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산 솔루션인 코비온라인은 외산 솔루션과 달리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많아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상현실 측은 '해드리오' 서비스는 VR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회사의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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