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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전기설비 검사진단 VR 시뮬레이터 개발 마무리
2025-06-12 00:00:00
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한국가상현실, 전기설비 검사진단 VR 시뮬레이터 개발 마무리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와 공동 진행 중인 '전기설비 검사진단 시뮬레이터 고도화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오는 7월17일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후 결과물은 교육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작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와 환경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CTTS(무정전 절체 스위치) △보호계전기 시험기 △전기차 충전기 △변압기 OLTC(부하 시 전압 조정기) 등 주요 장비 기능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의 실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3D 가상현실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사고 예측 및 대응 시나리오 생성 기능이 결합된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업체 측은 자기주도 학습과 반복 실습으로 기술 습득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한국가상현실은 수차례 고도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실무에 맞는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단순 저비용 솔루션이 아닌 강의와 실습이 균형을 이루는 통합형 VR(가상현실)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뮬레이터는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전기설비 진단 역량을 현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기안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가상현실에 따르면 이 사업은 품질보증·위험관리·보안관리 체계 아래 진행 중이다. 회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안전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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