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과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VR 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비대면 시대를 맞아, 새롭게 통합 개편된 모바일 셀프 인테리어 앱 ‘코비하우스VR’을 지난 13일 공개했다.

‘코비하우스VR’은 3D VR 인테리어 꾸미기가 가능한 무료 모바일 앱이다. 실제 인테리어 자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마감재와 가구들을 VR 공간에 직접 꾸미고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가상현실은 이번 앱 리뉴얼을 기점으로,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코비하우스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하여 서비스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새로워진 코비하우스VR에는 강력한 기능을 가진 VR 인테리어 블로그 서비스, ‘브로그(VRog)’가 추가됐다. 코비하우스VR로 만든 VR 인테리어 작품을 손쉽게 ‘360VR’로 포스팅하여 공유하거나, VR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다른 회원들의 인테리어 작품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브로그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인테리어 SNS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한국가상현실의 설명이다.

또한 부동산(Property)과 디지털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일컫는 ‘프롭테크(Proptech)’ 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제공하고 있던 4만 5천여개의 ‘3D VR 아파트평형’을 11만 2천여 개까지 확장하여 제공한다. 이는 자그마치 전국 아파트평형의 95퍼센트(2020년 K-apt 산정, 동 수 12만 2천개, 호 수 1,023만 9천 개 기준)이상을 커버하는 수치이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코비하우스VR에서 제공하는 모든 3D VR 아파트평형을 열람할 수 있고, VR 도면상에 인테리어를 꾸며볼 수 있다.

이번 코비하우스VR 앱 통합 런칭과 관련하여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새롭게 제공하는 코비하우스VR 앱을 통해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커다란 진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원스톱 모바일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