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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의 미래 가상과 현실 잇는 ‘메타버스 아파트’
2021-12-06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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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프롭테크 시장의 성장에 맞춰 3D VR 아파트 평형을 지속적으로 제작, 확보해 온 결과 그 숫자는 현재 전국 아파트 평형의 97%에 달하는 12만여 개(2021년 11월 K-apt 산정, 동 수 12만 5천개, 호 수 1,056만 5천개 기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열풍과 가상현실(VR) 기술의 발전을 등에 업은 ‘메타버스’ 분야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부동산(Property)과 디지털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일컫는 ‘프롭테크(Proptech)’ 산업에도 크고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산업 초기 프롭테크 기업은 주로 부동산 매매 및 거래 중개와 관련된 매물 정보제공 서비스의 형태에 머물렀으나, 최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과 같은 IT 기술을 부동산업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실에서 경험하는 것 이상의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상현실의 ‘KOVI 메타버스’는 이러한 프롭테크 VR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높은 기술력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VR 아파트 및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의 아파트 구조와 평형정보를 실감나는 VR로 구현한 ‘3D VR 아파트평형’이다. 이미 NAVER, LG유플러스 등의 국내 기업에도 공급돼 이용 중이다.

3D VR 아파트평형은 ‘KOVI메타버스’의 다양한 VR 인테리어 서비스에서도 활용된다. VR 인테리어 설계 전문 플랫폼 ‘코비온라인’과 VR 인테리어 디자인 모바일 앱 ‘코비하우스VR’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아파트평형을 VR 공간에 불러와서 건축 설계를 하거나 실제 유통되는 인테리어 마감재, 가구 등을 배치해보고 이를 VR 도면이나 360VR형태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용자 맞춤형 ‘AI 아파트 추천 서비스’를 통해 전국 인기 아파트단지 및 선호하는 분양 평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한국가상현실은 ‘딥러닝 AI 기반 3D VR 평형데이터 자동생성’, ‘객체 판단 및 위치 추적’, ‘3D 공간 Mesh 자동 생성’ 기술 등 VR과 AI를 접목시킨 다양한 신기술의 개발을 통해, VR 및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매 해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하고 있는 ‘VR 아파트&인테리어 빅데이터’ 분야는 프롭테크 부동산, 인테리어 분야에 VR, AI, 빅데이터 등 복합적인 산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VI 메타버스 아파트 서비스와 관련하여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아파트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도입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의 근간에는 20년 이상 쌓아온 한국가상현실의 VR 기술력과 플랫폼 서비스 노하우가 자리잡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VR 아파트&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기사자료 : https://m.sedaily.com/NewsView/22V6RHG66E#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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