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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 보루네오와 손잡고 새로운 가구 유통 사업 시작
2007-03-26 11:40:00

한국가상현실- BIF 보루네오 ' 신 가구 유통 사업 시작'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인테리어,주방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한국가상현실㈜ (대표 장호현 www.kovi.com)은 국내 가구 산업의 대표주자인 ㈜보루네오가구(www.bif.co.kr)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가구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약 7000여 중소 인테리어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의 3D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의 서비스망인 ‘코비온라인’을 통하여 보루네오가구가 새롭게 출시하는 주방가구 브랜드인 위드(WITH)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즉, 일반적인 대리점 유통방식이 아닌 온라인으로 묶인 각 지역 인테리어점을 활용한 주방가구 판매방식으로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가상현실과 보루네오가구가 공동으로 구축하였다.

 

이러한 유통방식은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면서 브랜드 주방가구를 동시에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의 경우 주방가구는 대리점에서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 등 구매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점을 착안하여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가구 구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인테리어점은 인테리어 시공이나 주방가구 판매에서 온라인으로 연결된 전문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됨으로서 상담, 설계, 견적, 발주의 모든 공정이 전산화로 처리되어 낙후된 인테리어점의 영업상담 및 설계능력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보루네오가구는 유통비용의 절감을 제품판매가에 반영할 수 있어서 시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시작 약 1달여만에 이미 500여개의 인테리어 업체가 사업 신청을 해 왔으며 향후 일반 가구의 유통과 토탈 인테리어 업체로의 진입까지 계획 중이라고 보루네오가구의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의 장호현 사장은 “3D 가상현실 및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온라인 유통 구조를 좀더 발전 시켜 가구만이 아닌 각종 인테리어 건자재로의 유통을 확장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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