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 웅진코웨이개발에 3D 가구컨설팅 솔루션 공급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http://www.koviworld.com)은 KT와 공동으로 웅진코웨이개발 (대표 박용선)에 3차원 가상현실 가구컨설팅 솔루션인 뷔셀(BUSSEL) 3D CAD 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개발은 가상현실 솔루션을 통해 본사와 영업사원간 가상콘텐츠 실시간 업로드 및 가상설계 고화질 랜더링서비스,견적자동산출,설계오류판단,발주 등의 업무를 자동화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과 고객간의 실시간 맞춤가상설계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업무 효율성 뿐만 아니라 매출증대 효과를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상현실 측은 웅진코웨이개발이 이번에 도입한 소프트웨어는 CAD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단시간에 3차원 가상현실로 실시간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가상현실,웅진코웨이 솔루션구축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은 KT와 공동으로 렌탈 전문업체인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에 3D 가상현실 가구 컨설팅 솔루션 BUSSEL 3D CAD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3차원 실시간 가상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토탈인테리어 설계와 주방가구 및 붙박이장 설계용 제품을 KT와 함께 ASP형태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용 맞춤 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다.
이번에 웅진코웨이개발에서 도입한 주방가구 및 빌트인가구 설계용 3D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는 CAD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단시간에 3차원 가상현실로 실시간 설계를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시스템을 공급받아 본사와 영업사원 간의 가상컨텐츠 실시간 업로드 및 가상설계 고화질 랜더링서비스, 견적자동산출, 설계오류판단, 발주 등의 업무를 자동화시키고 영업사원과 고객간의 실시간 맞춤가상설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부엌가구 시장 지각변동 올까 웅진코웨이 뷔셀 브랜드로 새로 진출 한샘·에넥스등 선두업체 신기술로 맞서
한샘과 에넥스가 양분하고 있는 부엌가구 시장에 웅진코웨이개발이 뛰어들어 시장 지각 변동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10일 이달부터 뷔셀 브랜드를 내세워 부엌가구 시장에 새로 진출하기로 했다 면서 정수기 등 기존의 생활가전과 부엌가구 부문을 통합, 토털 리빙브랜드로 키울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조진만(趙眞滿) 이사(리빙사업본부장)는 IMF 이후 렌털(임대) 방식으로 생활가전 시장을 확대한 것처럼, 불황이더라도 부엌가구에서도 새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1조3500억원 규모인 국내 부엌가구 시장은 한샘·에넥스 등 메이커 업체가 60%를, 나머지 40%는 영세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다. 한샘과 에넥스 두 업체는 이 중 국내 브랜드 시장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경쟁사들도 새 브랜드와 기술도입을 내세워 시장 고수에 나섰다. 업계 1위사인 한샘은 중저가 브랜드 밀란을 앞세워 판매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 1월부터 중국 베이징 현지 공장을 가동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에넥스는 엄격해진 환경규제를 만족시킨 제품 생산을 위해 최근 50억원을 들여 이탈리아로부터 첨단 도장(塗裝) 설비를 도입했다.
에넥스 이광세(李光世) 사장은 새집증후군 때문에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가구업계가 불황이지만 신소재 개발로 불황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코웨이, 맞춤주방 ‘뷔셀’ 돌풍 웅진코웨이개발의 박용선 사장(47)이 부엌가구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웅진 코웨이는 정수기·공기청정기가 주된 전략상품.
박사장은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시스템 키친 브랜드 뷔셀로 도전장을 냈다. 지금까지 보고 느끼지 못했던 신개념의 주방문화를 선보이겠다는 것. 시스템 키친이란 맞춤식 주방 을 말합니다.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쌀저장고, 잔반처리기 등 주방가구는 갈수록 늘어나는데 부엌은 여전히 좁습니다. 적은 평수라도 주방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부엌가구가 필요합니다.
박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CEO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CEO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척박한 가전시장에 ‘렌털 가전’이라는 신개념을 도입한 것도 그다. 비싼 정수기를 빌려주고 매월 일정 사용료를 받는 렌털 마케팅은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는 정수기 보급률이 30%를 넘어서면서 성장세가 주춤하자 룰루 비데로 돌파구를 찾기도 했다. 사장 취임 첫해인 1998년 8백94억원에 불과한 매출이 올해 1조원으로 무려 10배 이상 늘어난 것도 이같은 반짝 아이디어 덕분이다.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박사장은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신제품 개발에도 한창이다. 극심한 경기불황 속에서도 올 상반기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4천1백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수기 17만6천대를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비데도 각 14만5천대와 10만7천대씩을 팔아 총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었다. 박사장은 부엌가구 뷔셀로 또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생각이다. 정수기·비데를 관리해주는 9,800여명의 웅진 코디와 3백40만명 고객을 관리하는 리빙디자이너(LD)가 비밀병기다.
전문매장인 뷔셀갤러리도 부엌가구 시장을 공략하는 데 첨병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비록 부엌가구 시장이 올해 처음이긴 하지만 내년에 업계 2위는 자신있다 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2005년엔 5백억원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내구성이 강한 유럽산 자재를 사용하는 데다 ▲세련된 디자인 ▲철저한 고객관리로 승부하면 승산이 충분하다는 것. 박사장은 뷔셀의 또다른 장점은 업계 최로로 선보일 리빙디자이너 라고 강조했다. 고객이 요청하지 않아도 3개월에 한번씩 직접 찾아가 제품관리나 부품교체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방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3차원 가상현실 솔루션으로 언제든지 마음에 맞는 분위기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 산정과 설계오류 수정 및 발주업무가 실시간에 자동으로 이뤄진다. 박사장은 새로 도입한 8 to 8 시스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침 식사는 예전 식탁에서 하되 저녁은 새 부엌에서 할 수 있도록 모든 공사를 12시간 안에 끝낸다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다. 주방을 바꿀 때 시간이 많이 걸려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것. 또 공사 중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 그는 품질에 자신이 있는 만큼 무상보증 기간도 제품의 평형대에 따라 3~5년까지 늘렸다 고 설명했다. 20평형대의 경우 2백50만~3백만원대면 설치가 가능하다. 뷔셀갤러리는 현재 서울 논현, 목동, 송파, 노원, 신촌, 일산에 6개 점포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