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가상현실분야의 선도기업인 한국가상현실㈜(www.kovi.com )는 GIS전문기업인
㈜한국공간정보통신과 함께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진행하는 ‘GIS기반의 입체공간정보(3D) 툴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GIS기반 입체공간정보(3D) 툴’은 CAD도면파일을 이용하여 대량의 입체공간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능과 CAD도면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 편리한 핸드드로잉 방식으로 디지털도면으로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선 소방관들은 본 툴을 통하여 주요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게 대량의 입체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입체 공간정보 DB를 통해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08년 ‘GIS기반 실시간 화재대응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입체적 공간정보(3D)구축 툴을 개발하고 긴급구조 출동지령 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효율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가상현실㈜에서 개발하는 입체공간정보(3D)툴은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의 기반을 확보하여 선진적 재난 관리로 안전한 일류국가 창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