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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한국가상현실 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 맞손
2024-12-09 13:26:00

대진대·한국가상현실 산업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 맞손


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사진제공=한국가상현실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와 VR(가상현실) 및 생성형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최근 지역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활동 추진 △대학생·재직자·미취업자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정부·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및 정책과제도 수행 등의 공동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가 있는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 북부 가구산업의 주요 거점이다. 포천시는 가구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활성화하고 있다. 양측은 가구·인테리어 분야 업계 최대 VR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가상현실의 노하우와 대진대의 교육 인프라를 접목,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장호현 한국가상현실 대표는 "산업계와 학계가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은 지역 인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며 "기업과 협력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양측은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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