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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 디지털트윈 기반 전시 공간 및 안전 관리 실증 참여
2025-11-13 11:18:00

한국가상현실, 디지털트윈 기반 전시 공간 및 안전 관리 실증 참여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이 '2025년 창업기업제품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 '디지털트윈 기반 3D 공간 통합 안전 관리 시스템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개발 용역'을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가상현실은 자사 코비(KOVI) 플랫폼의 디지털트윈 모듈 'KOVI.Twin'(코비트윈)을 기반으로 공간 단위별 안전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UI·UX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국가상현실 측은 "27년간 쌓아온 공간 데이터 및 시각화 기술력으로 공간 구조, 인원 밀집도, 위험 요소를 통합 표현하는 사용자 중심의 3D 안전 관리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실증 사업은 공공시설의 안전 관리 효율화와 현장 대응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관기관인 퀸트의 '디지털트윈 기반 전시 공간 및 안전 통합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노후 공공시설이나 복합 전시 공간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시각화해 공간과 안전을 통합 관리한다. 주요 기능은 △3D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 관리 △AI(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반 위험 예측 및 자동 경보 △군중 밀집도 실시간 분석 및 시뮬레이션 대응 등이다. 기존 CCTV 시스템과의 연동 및 모듈형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시설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한국가상현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 안전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실증 사업"이라며 "당사의 공간 시각화 역량과 'KOVI.Twin' 모듈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안전 관리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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