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지향적인 터치 방식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증강현실의 결합
3차원 가상현실 분야의 선도기업인 한국가상현실㈜ (corp.kovi.com)는 종합가구 회사인 주식회사 리바트의 주방가구 브랜드인 리첸(RITCHEN) 방배 종합 전시장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주목 받는 기술인 증강현실과 터치의 결합 형태의 시스템인 ‘리첸AR터치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리첸AR터치시스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별도의 조작 없이 카탈로그를 넘기 것 만으로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해당 시리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고화질로 제작된 해당 시리즈의 모델을 3차원 공간에서 터치를 통하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주방가구의 도어 와 상판의 재질까지도 변경이 가능하다.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전시장의 한계성을 극복
부피가 작은 소품들이나 가전기기들 같은 경우 각각의 모델들이나 색상까지도 매장에 배치하여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가구와 주방과 같은 부피가 큰 편에 속하는 제품들은 각 모델을 대표하는 시리즈나 업체의 주력 상품만을 진열하고 나머지는 카탈로그를 통하여 상담하는 것이 일반적인 영업방법 이였다.
특히 주방가구와 같은 경우 도어나 상판의 색상이나 재질에 의하여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카탈로그를 통해서는 느낌을 부분적으로만 전달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제약 사항의 극복을 위하여 ‘리첸AR터치시스템’의 경우 이미 생활 속에 친숙하게 들어와 있는 터치를 통하여 손 쉽게 해당 시리즈의 모델을 3차원 시뮬레이션 하고 도어나 상판을 쉽게 바꿔 볼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통하여 해당 모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고객의 호기심까지 자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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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길 리첸 부장은 "리첸 AR터치 시스템 도입은 공간의 제약으로 모든 제품을 전시하지 못했던 기존 전시장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흥미유발과 몰입감을 갖도록 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배 종합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전시장에 AR 터치 시스템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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