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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자재업계에 컨설팅 브랜드화 바람이 분다
2010-10-25 11:26:00

‘인테리어.자재업계에 컨설팅 브랜드화 바람이 분다’

최근 인테리어 및 자재업계 시장에 인테리어 컨설팅을 독자적인 사업부분으로 키워나가거나 브랜드화 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 이는 기존의 가구나 건축자재를 구입하는 손님에게 상담 형식의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형식에서 벗어나 구매한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은 물론 기존에 있던 인테리어적인 요소나 시공될 요소까지도 컨설팅 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인테리어.자재업계의 브랜드화는 공간에 대한 활용도나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점점 강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컨설팅 브랜드화의 예로 종합욕실전문 브랜드인 대림비앤코의 ‘바스플랜(Bath Plan)’이 있다. ‘바스플랜(Bath Plan)’은 욕실 인테리어 견적 및 시공상담관리를 총괄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로 욕실을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라는 고객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욕실 전문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와 같은 인테리어.자재업계의 변화에 따라 가상현실 전문 기업인 한국가상현실㈜는 대림비앤코의 ‘바스플랜(Bath Plan)’에 욕실 설계 VR CAD시스템 및 Web기반 고객용 욕실 설계 VR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상기 시스템은 고객이 선택한 가상현실 공간에 대림비앤코의 제품을 배치할 수 있으며 배치된 공간에 마감재.액세서리와 같은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상담할 수 있는 컨설팅 솔루션이다. 또한 견적까지 고객에게 솔루션 상에서 바로 제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욕구 만족은 물론 신뢰감까지 얻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가상현실㈜ 장호현 대표는 업계에 불고 있는 컨설팅 브랜드화 바람에 따라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공간이나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중요시 되는 인테리어.자재업계.가구.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하여 가상현실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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